‘나만의 작은 카페’ 꿈 이룰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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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다문화지원센터, 다문화결혼이주여성 5명 바리스타 자격 취득

구례다문화지원센터가 펼친 바리스타 양성교육에 참가한 다문화결혼이주여성 5명이 2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구례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운스님, 이하 구례다문화지원센터)는 관내 다문화결혼이주여성 5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9월15일 밝혔다.

구례 다문화지원센터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사업 바리스타 자격취득 교육을 1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다문화이주여성 5명이 바리스타과정 이론과 실습을 마치고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캄보디아 출신 윤모씨는 “바리스타가 되고 싶었으나 비용 부담으로 말성였는데 센터 도움으로 뜻을 이루어 나 만의 작은 카페를 운영하게됐다”며 기뻐했다.

구례 다문화지원센터장 도운스님은 “다문화결혼이주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며 “다문화가족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구례다문화지원센터가 다문화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리스타 양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