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파라미타, 2021년 발대식 갖고 청소년법회 재개
(사)광주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소운스님)는 9월18일 관음사에서 ‘2021년 파라미타 청소년 발대식’을 갖고 초중고생 20여 명에게 회원증을 수여했다. 또한 발대식에서 이동배 정광고 교법사를 지도법사로 임명하고 분야별 지도위원과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소운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멈춘 청소년법회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다시 재개한다”고 말했다.
광주파라미타 고문 도계스님은 격려사에서 “부처님 품안에서 꿈과 희망을 가득 채우기 바란다”고 격려하고 광주파라미타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을 약정했다.
발대식에 이어 파라미타 회원들은 ‘달마야 놀자’를 주제로 공동체놀이와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광주파라미타는 격주로 토요일에 청소년법회를 갖고 공동체놀이와 퀴즈대회, 수계법회(9월25일), UCC만들기(10월2일, 16일), 탁발문화행사(11월6일, 양동시장), 청소년 인성캠프(11월20일), 김장나눔(12월4일), 동지팥죽나눔(12월22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